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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합격하고 친척들 만난 썰

조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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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맞이해서 온

친척들이 큰 집에 모두 모였다

나는 3수를 해서 지난 2년동안

친척들을 한번도 보지

못했기에 조금은 어색했지만

분위기가 풀리며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니가 간 의대가 어디

의대라고 했지?

울산대 의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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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 사이에서 이렇게

말할수있다니 지난 2년간의

고생을 보상받는 기분이었다

평생을 노가다판에서 살아오온

큰아버지가 나에게 훈수를 두었다

순간 다오항해서

근데 의대는 울산대 의대도 좋아요

그래도 지방대는 지방대지

조금만 더해서 내 아들내미처럼

고대가지 그랬냐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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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버지의 아들은 나랑같은

3수끝에 올해 고려대학교에

합격했다는것은 부모님을

통해서 전해들었다 의대는

고려대보다 울산대가 더 높아요

무슨 말도 안되는소리냐?

중졸 출시닝ㄴ 큰아버지가 나에게

말했다 3수생 친척도 비웃듯이

웃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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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그래도 울산대 의대는

장학금도 전부 면제예요

거 안좋은 학교들이 장학금으로

애들 꼬신다더라 평생을

노가다판에서 살아온 큰아버지가

맞받아쳤다 거 근데 형님 아들은

어디과요?

우리 아들은 수학과여 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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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레기면 아들새끼 대가리에 포크를

꽂아버리려고포크를 꼭 쥐고

있었지만 수학과라는 소리를 듣고

손에 힘을 풀었다 그럼

형님 아들은 집에서 학교 다니겠구만?

큰아버지가 대답했다 아니 우리 아들

세종캠퍼스 합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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