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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교과서에 실리는 한국인

조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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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가 생각했던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곳이라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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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많은 것이

부족해도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떄문에 결정했어요

그 순간에 내가 여기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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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으로 폐허가 된 아프리카의

작은 마을에 열정을

다바친 한국인 남성이 있다

우리는 이를 존리 남수단의

슈바이처 톤즈의 성자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러왔다 바로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다

이태석 신부는 오랜 내전으로 20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의료봉사를 하다가 암으로 2010년

선종했다 그는 더이상 이세상에 없지만

그의 삶의 업적은 남수단 교과서에

살릴만큼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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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다가 돌맞아 가지고

여기 보세요 돌로 맞아가지고 찢어졌어요

움직이면 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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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도 가만있지 않을거예요

사실 낮 동안에도 계속

일하시고 피곤하셨기 때문에

짜증이 날 법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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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시다가 못 일어날법도

한데 진심을 다하는

그런 의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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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선교를 위해

남수단으로 떠난 고 이태석 신부

그는 남수단 중에서도 가장 열약한

지역으로 꼽히는 톤즈에서 움막

진료실을 짓고 밤낮으로 환자를 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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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고 이태석 신부는 지치지 않았다

환자들의 벼을 돌보는 것뿐만 아니라

내전으로 전기가 없던곳에

직접 태양열을 공수해 전기를 설치했다

또 문둔병을 앓는 이들을 위해

직접 신발을 만들었다

또 학교를 지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알려주고

음악을 배우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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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라면 이곳에 학교를

먼저지으셨을까 성당을

먼저 지으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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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의 전쟁으로

아이들의 마음은

상처받고 부서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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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가르치면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의 씨앗을

심을 수 있을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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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이태석 신부는

아이들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몸은 돌보지 못했다 휴가 차 오랜만에

방문한 한국 병원에서

암선고를 받았던 것이다

그는 자신의 병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은채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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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셨을때 신부님의

표정은 어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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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의 주민들은 여전히

고이태석 신부를 기억한다

한주민은 신부님보다 나를

먼저 데려가셨어야했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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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내가 가서 해야 할 일을

못하게 됐다 사실 가시려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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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태석 신부의업적은

올해 중 남수단 교과서에 실릴예정이다

호치 야이 장관은 남수단 초등학교

사회과목 교과서에는 이 신부의 삶과

사진이 한쪽 전면에 게재되고

중학교 시민권 과목 교과서에는

두쪽 전면에 걸쳐

실린다고 밝힌 바있다

게티이미지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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