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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들이 죽는 예지몽을 꿨어

조소희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은 좀 무서운 이야기를

해야겠어 그래서 반말을 써보려고

난 다섯번의 에지몽을 꿧어

아버지 큰아버지

외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고모

물론 모두다돌아가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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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으꿧어

아버지와 내가 단둘이 버스를 타고

산길을 달렸지 운전기사의

얼굴은 보이지도 않았어

단지 까만옷을 입고

단발머리 여성이었다는것

밖에 생각이 안났어

버스가 떨어지게 됐는데

아버지가 창문을 열더니 날 던져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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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운전기사와 눈이 스치듯 마주쳤어

소나무에 걸린 내가 아깝다는

식으로말이야

어버이날 뒷날이 어머니의

생신이었어

우리어머니는 내가 고등학교

시절에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수족을 못 쓰셨지

같이 시장을 보기로 했는데

수업을 듣게된거야

아버지가 혼자 시장을 갔을떄

계속 전화가 왔어

교통사고를 ㄷ아하셨대

그자리에서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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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장에 도착했는데

형체를 알아볼수없는 오토바이 잔해들과

장을 봐 오신 흔적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어

무서워졌어 그리고 그날부터야

가위에 눌리게 돼

지금까지도 눌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한달도

안됐을거야

어디선가 부시럭대는 소리와 함꼐

이명이 들리기 시작했어

바로 아버지 목소리야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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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어나고 싶었지만

정말 일어날수가 없더군

나는 눈을 뜨고 가위에

풀려나게 됐어 난 알아

그분이 아버지였을거라고 생각해

난 또 꿈을 꾸게 돼

잘모르는분들 몇분이 줄을 지어

서계시면서 자꾸 어딘가르

뚫어지게 바라보셔 그 시선을

따라가보니

안개자욱한 오리포 그곳에서 나무로

엮어 만든 나룻배 한척이

안개를 뚥고 나오고 있었어

그런데 고모가 제일앞에 계셨는데

고모는 태우지 않고 큰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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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으로 태우시고 그냥 가버렸어

그리고 꿈에서 꺴지

그러고 돌아가셨어

어느날은 낮잠을 자는데

안방에서 자고있었거든

다시 잠들었는데 가위에 눌리는거야

검정옷을 입은 여자가

다리를 접고 감싼후에 머리를

쳐박고 있는거야

고개를 확들었어

꿈에서 싸웠던 여자야

어머니한테 갔어

어머니 머리를 쓰다듬고는

비웃듯이 한번 웃더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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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로 난 어머니가 어떻게 될까바

노심초사했어

그여자가 나오고 그런 꿈을 꾸면

항상 가족중에 한분이 돌아가셨으니까

그시기에 또 한번의 꿈을 꾸게 돼

여든 일곱살이 되셨던 외할머니의

생신잔치에 놀러가는 꿈이었어

외삼촌은 할머니를 모시러 가겠다며

할머니 방문을 열었는데

거기에 이상한 사람들이 할머니를 업고

춤을 추고 계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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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떄 살던

동네 5일장이 열리던곳까지

가게된거야 장이 서서

사람들이 우글거렸고

난 그곳에서 엄마를 찾았ㅇ러

그냥 버스가 오는구나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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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게 어머니를 불렀어

너무 무서웠어

어머니는 결국 입원을 하시게 됐어

두어달만에 돌아가시게됐지

도대체 누군데 자꾸 내 꿈에 나타나서

괴롭히는 걸까

올해 초에 또 하나의

꿈을 꾸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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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보따리를 들고 나오셨지

뭐냐고 한번보자고 그랬어

고모가 저사람들 배고플까봐 먹을것좀

싸왔다고 그랬지

직업상 무속인을 인터뷰하게됐어

아가씬 생명이 위태위태하면서도 질기다고

지켜주는것들도 많은데

데려가려고 하는것들도 많ㄹ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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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새도 몇번 그여자를

봤거든

게티이미지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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