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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여자와 산다는것(훈훈주의)

조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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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오 ㅏ저는 동갑내기입니다

중고딩시절을 함께 성장해

평생 반려자가 된 케이습니다

열다섯살 처음만나 아내가

먼저 저에게 호감표시를 했었드랬죠

제 아내 이상형이 키크고 정직하게

생긴남자입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제 아내는 얼굴도 작고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한 여자사람입니다

아내 말로는 본인은 귀염

호소력짙은 눈망울이 본인의

매력이라고 합니다

제가 중학교때 공부가 하기싫을때

아내가 제 손을 잡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놀이터에 뺑뺑이를 엄청 태우더니

앞까지 걸어가라 하더라구요

니가 해야할 공부를 안하면

넌나중에 니 꿈 미래에

이렇게 나아가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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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극단적인 표현이긴 했지만

제 귀에 쏙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공부에 대한 회의감을 극복하고 고등학교에

되었고 사춘기가 와서

하지말라는건 다 했죠

아내와 접선약속을 하러 약속장소로

나갔다가 강제소환을 당했습니다

아내가 신고한거죠

저희 부모님꼐 전화를걸어 자기소개를

하고는 신고했다고 그랬답니다

저희 부모님은 여학생 패기에 깜짝놀랬고

아내와의 첫 만남을 갖게 되었드랬죠

경찰아저씨가 제 팔을 잡고

가출했니?하고 강제소환하던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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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지지 않아 성에 급격하게

호감을 띄게된 저는 첫키스 기회를

노리고 있던때 제 아내가 제 교복타이를

쭉 잡아당여서

얼굴을 마주보게 하더니 눈을 감고

자 5초줄테니까 빨리해!하고 도발을

하는겁니다 그렇게 서로 의지하고

도와가며 입학하고

정신없이 보내고 군대에 가야했고

입대를 했씁니다 아내는 다른 여자들처럼

폭탄편지도 일기편지도 보내주징 ㅏㄶ았고

면회도 자주 오지않았지만 잊을만하면 편지를

보내주었고 사진을 보내주었고

먹을거 비타민을 보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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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휴가때 돈을 탈탈털어

아내와 남동생을 배불리 먹이고 부대에 복귀할

차비조차 다 써버렸다는 부정하고 싶은 현실을 애써 표정관리후

친구에게 돈좀 부쳐달라고

지갑에 카드를 꺼내려는데

돈이 들어있는거였습니다

센스넘치는 내여자 !

이게바로 내 여자다!

한동안 자랑을 하고 다드랬죠

복학을 하고 저희도

권태기가 왔고 헤어짐의 위기를 겪고

잠시동안의 이별기간도 있었지만

다른사람도 별ㄹ거없다는걸

알고 다시 붙었죠

서로 신경안쓰는척 서로의 모습을

노려보는 신공을 발휘해

넘겼드랬죠 엄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게 됐습니다 저희는 많이

힘든 시기였습니다 아내는 저를

안아주고 또 안아주었습니다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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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결혼을 해야겠다 하고

프로포즈를 했고 결혼을 했습니다

제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아내입니다

엉뚱한 여자 가끔 지친

저에게 섹시도발을 선사하는

내게 파워를 충전해주는 여자

이렇게 센스있는 여자를 만나면

제 등짝을 후려치며 꾸짖는 모습까지

팜므파탈로 느껴진ㄴ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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