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싸이코 같은 도벽증 룸메, 어떻게해야 할까요

김다정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방탈) 싸이코 같은 도벽증 룸메, 어떡해야 할까요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일단 우리 기숙사는 4인실임.

나 ,ㄱ,ㄴ,도둑 이렇게 넷이서 한방을 씀.

학기 초부터 뭔가가 하나 , 둘씩 없어졌지만

우리는 의심을 하지 않음,

그냥 우리의 착각이라고 생각함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ㄱ 는 이상한 습관이 있음.

지갑에 삼만원을 채워서 다니는 습관 ㅋㅋ

예를 들어 지갑에 만원 있다하면 이만원

뽑아서 넣고 뭐 그런 습관임.

그 날 나랑 ㄴ는 알바가 있어서

기숙사에 없었음. 즉 ㄱ 와 도둑년만 기숙사에

있는상황. ㄱ는 빨래를 한다고 정신이

없는 상태였음. 빨래를 다 하고 지갑을

확인하니까 2만원이랑 쓰다남은 잔돈

밖에 없는거임.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ㄴ. 주말마다 집에 돌아감

그래서 주말마다 집에 가서 현금을 챙기고옴 ㅋㅋ

아무튼 그 날도 현금을 챙기고

기숙사로 돌아왔는데 기숙사에

도둑년밖에 없는거임.

ㄴ는 급한 호출이 있어서 몸만 나간 상태

잠시 후 돌아오니까 지갑에 만원이 비는거임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ㄴ는 원래 좀 지저분한 편임 ㅋㅋ

특히 책상정리를 싫어함

도둑년이 ㄴ 한테 자기가 책상정리 해주겠다고 함

ㄴ는 고맙다 하고 그냥 잠 ㅋㅋㅋㅋㅋ

일어나보니 책상위에 올려놓은

만원이 없어짐.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이건 직접 목격한거임.ㅇㅇ

어느날 ㄱ가 음료수를 뽑아먹겠다고

나한테 잔돈을 빌림.

그래서 내가 걍 가져가라 하고는

신발장 위에다 놔둠.

그때 도둑년이 청소중이였음.

얘가 신발장 위를 닦는척 하더니 슥 하고

돈을 가져감..

그게 오백원인가 천원인가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이였음..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이건 뭨ㅋㅋㅋㅋㅋ웃기겠지만

돈도 아니고 과일임.

나는 주말에 잘 안 들어옴.

ㄴ는 집에 간 상태고 ㄱ는 친군지 남친인지랑

주말에 밖에서 자고 들어온다고 함.

내가 과일 같은거를 너무 좋아함

그래서 항상 기숙사에 과일을 쟁여놓음 ㅋㅋ

그날 약속시간도 남고 해서

방울토마토 몇개 남았나 세어봄 ㅋㅋㅋ

12개였는데 돌아오니까 4개 남음 ㅋㅋ

ㅋㅋㅋㅋㅋㅋ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이거는 간식 ㅋㅋㅋ초*하임임 ㅋㅋㅋ

걔가 아닐수도 있지만 며칠전엔

다섯개 남았는데 어제 보니까

두개 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난 하나 먹은게 다임 ㅋㅋ

난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가끔 비싼 화장품을 삼

그래서 입*로랑 틴트가 두개있는데 ㅠㅠ

컬러가 이뻐서 삼.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나랑 너무 안 어울려서 잘 안씀 ㅋㅋㅋㅋㅋ

그리고 ㄱ가 나오지도 않을정도로 다 써가는

페*페라 틴트가 있음 ㅋㅋㅋㅋ

모두 예상하셨겠지만 이 세개가 다 사라짐.

ㄴ가 머리 빗는걸 좋아함.

그래서 분신처럼 들고 다니는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빗이 있는데 그게 다 사라짐.

다*이소에서 파는 500원 밖에 안하는빗임 ㅋㅋ

도둑년이 우리가 인터넷에서 주문한 싸구려

옷걸이를 검은 봉투에 넣고는 다 지 침대에 놔둠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난 지갑 들고 다니는걸 안 좋아함.

그래서 그냥 지갑은 서럽에 넣어두고

필요한 돈만 가지고 다님.

그냥 지갑은 저금통? 같은 존재임 ㅋㅋㅋ

내 지갑속에 사만원이 있었던걸로

난 똑똑히 기억함.

근데 내가 확인해 볼때 삼만원밖에 없는거임.

근데 우리 기숙사에서 내가 서랍에

지갑 놔두고 다니는거 아는 사람은

그 도둑년밖에 없음…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이건 나중에 안건데 도둑년은 풀강이 었어도

점심시간에 꼭꼭 기숙사로 돌아간다함 ㅋ

도둑년이 현금 뽑아 쓰는거 한번도 본 적없음

근데 항상 현금이 있음

참고로 얘는 알바도 안함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아무튼 우리는 이렇게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었음.

솔직히 이 상황에서 의심가는건

그 도둑년 밖에 없잔슴? 그래서

도둑년이 기숙사에 없는 날을 틈 타서

이건 나쁜거지만 ㅠㅠ 나랑 ㄱ,ㄴ가 도둑년

물건을 뒤지기 시작함.

걔 노트북 가방에서 틴트랑 빗 다 발견댐.

그리고 돈은 걔 사물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함안에서 발견함. 워낙 걔를 의심했던 터라

ㄱ가 돈번호를 기억하고 있었음.

그리고 그 돈은 또 심하게 낡음.

그래서 한 눈에 알아볼수 있었음.

이렇게 사라진 물건이 하나둘씩 나오니까

우리도 빡침. 그래서 밤에

얘가 돌아오면 결판을 내기러 함.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우리는 일단 연기를 하기러 하고 시나리오를 씀 ㅋㅋ

걔가 오면 내가 막 틴트 찾는 척하고 여기저기

다 뒤지는 그런 내용이였음.

범이 되고 내가 중요한 틴트니까

꼭 찾고 말겠다고 하면서 애들한테 사물함

좀 보자고 함. ㄱ와 ㄴ는 싫은척 연기를 함

근데 그때 도둑년이 보라고 하면서 지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가 직접 열어줌. 당연한거겠지만

사물함안에 우리 물건이 없음.

그래서 내가 침대를 수색하겠다고 함.

그러니까 이도둑년이 끝까지 침대에서

안 내려오는거임. 그래서 걔를 설득함

그 설득하는 시간에 틴트랑 빗 다 숨긴듯함

나중에 지 박스랑 파우치까지 다 털어서

보며주면서 자기 지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금 화날라 그런다고 말함. 뭐 어쩌겠음.

우리는 결국 물증을 찾지 못함.

근데 난 걔 침대에 있는 검은 봉투속 옷걸이를

들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그때 걔는 방에서

나간 상태. 처음엔 기숙사 복도쪽 베란다로

가더니 ㄴ 가 자꾸 따라가니까 공용화장실

쪽으로감 ㅋㅋㅋ얘가 너무 안나와서 ㄴ가 뭐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생리대 바꾼다고..

얘는 생리대도 안가지고 나감 ㅋ

심지어 며칠전에 생리도 끝난 상태.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후에 도둑년이 다시 방으로 컴백함.

내가 몸수색을 함. 꼭 찾고 말겠다는 마음으로 ㅠㅠ

도둑년 여기서 짜증폭발함.

근데 우리 셋이서 같이 본게 있는데

나도 빡침. 그래서 옷걸이부터 물음.

이거 뭐냐니까 방정리할 때 너무 지저분해서

치운거라고 함..

어이가 없어서 내가 내 틴트 너한테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있는거 다 안다고 말함. 그러니까 이 도둑년이

냉소? 썩소?를 시전하면서 그래? 그럼 가져가시든지 ㅋ

이러는거임.

거기서 ㄱ와ㄴ도 당연히 빡침.

셋이서 물아붙이기 시작.

그니까 얘가 결국 자기의 만행들을 인정함.

근데 웃긴게 물건은 인정하면서 돈은 인정 안함

ㅋㅋㅋㅋ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그래서 우리가 우에 있었던 일을 하나하나 다 말함

도둑년은 아무말도 안하고 부인도 안함

왜그랬냐고 물음

그러니까 자기도 그러고 싶지 않은데 자기도 모르게

자꾸 그러는거라고 자기도 후회 한다고함

자기도 자기가 나쁜거 알고 이러는 자기가 싫다고함

자기가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것 같다고 함

그리고 자기 어렸을때부터 이래왔다고 함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아 참고로 도둑년네 집 절대로 가난하거나

형편이 나쁜거는 아님

아버님이 치과 운영하신다고 들음

아무튼 개는 미안하다 딱 한번만 말하고는

(진심이 안느껴졌음)

다음날에 다 돌려주겠다고 함

다음날에 틴트랑 오백원짜리 빗만 돌려줌.

진짜로 이런 일들을 저질러 놓고선

일말의 죄의식도 느끼지 않는 것 같음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돈? 당연히 못돌려받음.

이런것들 외에도 잃어버린 돈 엄청남.

그리고 이거 진짜 진짜 나쁜건줄 아는데

얘 다이어리를 몰래 본적이 있음.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엄청 구체적임

자기의 꿈은 미술을 잘하는 음악가가 되는거라고 함

(참고로 우리 다 인문학 계열 전공임)

부업으로는 모델을 하겠다고 함…

그리고 자기는 엄청 잘생기고 부자인 남자한테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시집을 가겠다고..

얘가 원래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도 계획을 엄청 좋아하고 잘 하는 스타일임.

21살이나 되었는데 저런 계획을 하고 있다니

난 살짝 소름이 돋기 시작함..

그리고 결판 다음 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우리를 대함. 자기 기숙사 생활하는 고등학교

친구 애기를 생글생글 웃으면서 해줌.

내용은 자기 친구가 룸메가 마음에 안들어서

룸메 화장품안에 침을 뱉았다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해줌. 진짜 소름임..

아, 그리고 결판을 낸 날, 우리가 얘

 

온라인 커뮤니티

 

설명

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로 함.

ㄱ어머님 친구분이 심리상담사 이심.

그래서 도와주겠다고 하니까 자기는 그런데

가기 싫다고 함. 그리고 자기 부모님이 자기 이러는거

아는것도 싫다고.. 도와주겠다는데 자꾸 거절을 함

우리도 이젠 방법이 없음..더욱 심하게 몰아붙이면

내가 해코지 당할거 같고 ㅠㅠ 너무 무서움.

진짜 어떡해야함?ㅠㅠ

 

.

태그
더 보기

Related Articles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Check Also

Close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