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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여자랑 마당에서 피자시켜먹은 남편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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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화나고 떨리는데 털어놓을곳이

이곳밖에 없어서 글씁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저희집은 단독주택입니다.

동네가 전부 다 그래요

담벼락이 낮은편이라 옆집 마당이 훤히 다보여요

옆집여자는 이혼녀고 애하나 키우는걸로 알고있어요

마주치면 가볍게 인사하는정도?

동네 사람들한테 들었는데

그여자가 몇년전에 위암수술을 받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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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일요일에 오랜만에 동창 친구들 만나려고

시내로 외출을 나갔어요..

남편은 그날 집에 있었구요..

항상 제가 밥을 차려줬는데 그날은

알아서 차려먹으라고 말했어요

반찬, 국은 다 만들어놨기 때문에

차리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어요

남편도 알겠다고 놀다오라고 그러더라구요

지금와서 생각난건데 그날따라

남편이 유난히 싱글벙글이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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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퇴근하고 오자마자 물어봤는데

마당으로 운동나갔다가 옆집여자랑

그딸을 봤다는거에요..

서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그 여자가 그랬대요

몇년전 위암수술로 먹고 싶은거 편하게 먹어본적 없다고

자기도 딸도 자기때문에 못먹는다고

그러면서 피자가 먹고싶다고;

남편은 무슨 오지랖인지 지카드로 결제하고

도란도란 앉아서 나눠먹었다네요..

남편은 지금 본인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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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 동정심에 피자는 사줄수도 있다고 봐요

그런데 그 여자한테 말하면 널 안본다니;;;

이혼이라도 하겠단 소린가?

켕기는게 있으니 저 질알이지

지가 당당했으면 담엔 다같이 먹자고

저집 아줌마 참 안됐더라고 하겠지

베플 : 남편없으면 그 집애한테

피자못시켜주는 병이라도 있나요?

옆에 남자끼고 먹어야 하는 병이라도 있나봐요

근데 남자 행동이 더 이상해하네요?

이혼할 각오하고 따지라니

그집 여자랑 보통관계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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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 저런것도 바람에 속함 남자는 아니라고 하는데

교묘한 바람임. 동정심이 나중에 사랑으로

변하는거 많이봤음. 이럴때 화내고 불같이 굴면 안됨

그여자보다 더 불쌍하고 가련한 여자가 되어야함!

이건 내가 겪어봤기에 말 해줄수있는거..

며칠 굶어서 쓰러지세요 아니면 아픈척이라도 하던가

남자들은 보호본능에 약하거든요

님이 지금 화내면 거부반응 생기고 이여자는

내가 안지켜줘도 잘 살겠지라고 생각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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