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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지긋지긋해요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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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아이디고 뭐 와이프가 봐도 상관없으니

와이프 보라고 씁니다.

술 한잔 마신 상태입니다.

지금 애기가 약 8개월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딸 낳고 몸이 완전 망가졌습니다

싸울때마다 항상 하는말이 애기낳고 내몸은

완전 병신되었다, 니까요

현재 일주일에 몇번 육아도우미 불러서 그때마다

와이프는 치료를 받으러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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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비용은 다 제가 내고 있으며

저는 몸이 부서져라 일을 하고 있고 와이프를

위해 적지 않은 그 돈을 열심히 쏟아붓고 있는데

우리 와이프는 그런 저에게 전혀

고맙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한다고 합니다.

애낳고 와이프 한번도 아이 목욕 시킨적 없습니다

손목,허리,무릎 다 나간 상태라 일 끝나면

항상 제가 목욕 시켰고

아이 아플때마다 꼬박꼬박 병원 데리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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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가족을 위해 나도 할만큼 한다고 하는데

진짜 와이프한테 정 떨어질때가

제가 사람을 못만나게 합니다

애기 낳고 전에는 안그랬는데 애기 낳고 유독

심하게 굽니다

미치겠습니다

저도 제 시간이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술 먹다보면 시간을 어떻게 꼬박꼬박 지킵니까?

허구한날도 아닌데 한달에 2-3번 정도는 술먹고

2-3시에 들어올 수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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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크게 신경안썻습니다

12시 넘어가니 와이프에게 전화가 오고

난리도 아닙니다

애 자지도 않고 계속 우는데 전화도 안받고

안들어오고 뭐하냐고요

부랴부랴 들어가니 애는 잘만 자고 있습니다

들어오라고 쇼했나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또 시비를 겁니다. 적당히 하랍니다

애가 아파서 응급실에 갔으면

적당히 마시고 들어와야지

술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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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입니다

애 낳고 병신이 되었다는 얘기

지겹습니다.

싸울때마다 한번도 빠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병신으로 살기 싫으면 나가죽으라고 했습니다.

그런 몸으로 뭐하러 사냐고요

그 병신된 몸 고쳐주려 열심히 병원비 대고있고

부족한거 없이 다 해주려고 하고

밥한번 해달란 소리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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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으로 이기지도 못하면서 악에 받쳐

자꾸 힘으로 맞서네요.

대책 없습니다.

결국 와이프 뜻에 따라 집에는 있는데

화가 풀리질 않네요.

왜 제 시간을 안주는 걸까요???

저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무래도 결혼 잘못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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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을때 어느 산모나 그렇듯 고생을

아주 미친듯이 했어요

왜 의사들은 본인이 봤을때도 힘든 상황인걸

알면 빨리빨리 수술로 돌려야지 무리하게 굳이

자분을 강행할까요?

자연분만과 자연주의 출산에 목숨거는 병원이긴

했지만요 어쨋든 몇시간을 아이가 걸려 있었고

저는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하고 거의 기절직전에 의사가 억지로

아이를 잡아서 꺼냈습니다.

그 바람에 저 회음부 다 망가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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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를 불렀는데 올때마다

저는 쉬고 자고 하는게 아니라

꼬박꼬박 한의원을 가서 치료를 해야했고

몸은 온몸을 두드려 맞은것마냥 아프고 절뚝이는

다리로 겨우겨우 치료받으러 가서 매일 울었어요

절망스럽잖아요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되었나

제왕절개만 했어도 이 지경은 안되었을텐데

내 말은 개나 줘버리라고 무시한 의사나

무조건 자분하라는 남편도 죽여버리고 싶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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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결핵 예방접종은 그 당시 입원 끝나고

조리원에 있을때라 문제가 없었는데

두번째가 문제였습니다

우리 ㅇㅇ(딸이름) 예방접종 해야되는데

자기 그날만 좀 일찍 올수 없을까? 하고 물었을때

아기띠하고 혼자 병원도 못가?

택시타면 바로 앞에서 내려주잖아?

아기띠만 하면 나머지는 택시가 다한다는데

절 그깟것도 못하는 사람으로 만듭니다.

정상인도 아니고 아기를 안고 혼자 밖에

나간다는건 엄두도 못냈을 때였는데

뻔히 제 몸상태 알면서 기가차고 눈물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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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일 문제는 남편이

술과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퇴근 후 집에서 술을 매일 먹어요

맥주 몇캔이면 그러려니 할텐데

소주 또는 소맥을 먹습니다.

지인들은 또 너무 소중해서 마누라에게는

지랄지랄해도 지인에게는 뭐라 말한마디 못합니다

신생아때 일주일에 한두번을 꼭 밖에 나가

사람들과 술을 마시려고 해서

무지싸웠습니다

나가면 대충이 없어요

새벽에 들어오면 너무 감사하고요

아침에 들어올때도 몇번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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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들보다 꼬리뼈가 긴데 출산때

그게 걸림돌이 되었나봐요

극도로 약해져있던 꼬리뼈였는데

무리하는 바람에 어긋나버린거죠

그래서 도수치료 받으러 다녔고요

그래서 남편이 3시간짜리 육아도우미

3일 붙여준거에요

치료 받으러 다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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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로야 실비 있어서 보험청구하면 되는데

당장 나가는게 아까운지 도수치료 때문에

돈 나간다고 남편이 궁시렁 거리긴 했습니다

어째든 지금은 꾸준히 치료를 받은 덕분인지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어요

우리딸이 잠을 진짜 잘 안자는 스타일인데

낮잠을 자도 30분정도?? 아이 깨어있을땐

케어하고 아이 잠깐이라도 자면 그떄서야

부랴부랴 집안일하고 빨래는 셋이 사는데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 거의 매일 돌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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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거창한걸 먹고싶어 그런걸까요?

몸 이 지경되서 하루하루 아기보는것도

벅찬 마누라가 진수성찬까지

만들어주길 기대한 걸까요?

지는 일이 너무 힘들다고 아기 목욕시키는거

말곤 꼼짝도 안하려는 놈이 말에요

집 개판으로 만들어놓는 주범 중 하나가

지라는걸 모르는가봐요

다음날되서 아기 잘때 그거 치우는거 오로지

제몫인데 말이죠

빨래나 빨래통에 넣던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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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연락하고 저 연락하고 하니

그때서야 12시넘어서 들어왔는데

애가 응급실 깟다오랴 울으랴 자기도

지쳤는지 하필 그때 잠들었는데 들어와서는

별것 아닌냥..뭐야? 자잖아? 이정도..

친정엄마가고 또 싸움이 시작되었죠.

너 같으면 오랜만에 술마시러 나갔는데

일찍 오고 싶냡니다.

저번주에 나갔잖아요..그게 왜 오랜만이에요?

그냥 자기랑 이혼하고 백수나 한낱 원급쟁이들하고

살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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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때는 그렇게 죽고 못살아서 쫓아다니고

결혼하자고 조르더니

결혼하고 애낳고나니 이게 남자들의 본심이겠죠

저도 그냥 확 죽어버리고 싶네요

이런 병신된 몸뚱아리로 뭔 사는 맛이 있답니까?

어휴. 갓난쟁이 있는 아이아빠가 어쩜 술먹고

외박하겠따는 소릴 당당하게 하는지….

여러분은 일주일에 3번 3시간 육아도우미 불러주고

돈만 열심히 벌어오면

남편으로써 할 도리를 100% 다한거라고

생각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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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까지 모르겠으나 저한테는 자식은 무조건

한명이어야 할것 같네요

제 아이디다 보니까 저만 계속 댓글 확인하고

있는것 같은데..

남편은 화가 안풀렸는지 아침에 나가서 아직도

부재중이고요.

댓글중엔 제가 8개월동안 아무것도 안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제가 집안일 안하고 놀기만 한다는 부분이

글 어디에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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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고생하는거 알아요.

저희 매일 싸우는거 아니고요

글에 올린것처럼 남편이 술 먹는다고

새벽에 들어오고 아침에 들어오고

정신 못차리고 다닐때만

이 사단이 나는건데 임신전에는

이런일로 거의 싸우지 않았기때문에

남편이 더 갑갑해 하는 것 같아요

남편도 힘든거 아는데 가끔 술마시러

간다하면 누가 뭐라 하겠어요.

적당히 마시고 12시안으로 들어오고

본인이 알아서 자제하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면 싸움도 안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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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밥은 말했다시피 밥은 늘 있습니다.

쌀이요. 가득해서 냉동고에 넣어둬요

매일매일 밥 반찬을 할 정도까지의

여건은 아직 안되는거에요

구질구질한 변명과 징징거림으로

보이겠지만 밥 문제는 아직은 그래요

몸이 좋아진 지금 제가 감당 가능한건

집안일과 아이 부분까지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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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못된 부븐은 고치고 되도록 남편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고 살겠습니다.

이제 추가글도 그만 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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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댓글들 다 미쳤나.. 몸이 일반 산모들이랑 다르잖아.

난산으로 제왕한 산모보다 회복이 더 오래걸린 케이스잖아

그렇게 남편이랑 의사가 자연분만하라고 해서

몸 병신됐으면 돈 얼마가 들든지

당연히 치료는 시켜줘야지.. 무슨 남한테 치료비 주는것도

아니고 아픈 가족 치료하는걸 감사하게 생각해야해?

그리고 그 몸으로 아이 목욕 못시키는건 당연하니까

남펼ㄴ이 하든 도우미가 하든 당연한건데

남편이 사업하건 말건 낳은 아니는 남편 아이 아냐?

남편이 젖도 안주고 재우지도 않는데 꼴랑

목욕시켜준다고 저리 뿌듯해 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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