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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시켰던 친구 결혼식 가요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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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여자입니다.

저는 학창시절때 못생겼다고, 뚱뚱하다고

온갖 놀림을 받았어요

그들의 감정 쓰레기통이였습니다

조금만 뚱뚱한사람이 주제가 되는 이야기가

나오면 애들은 바로 제 이름을 꺼냈고,

못생김투표라는걸 할때는

매번 1위를 했어요

홀로 급식을 먹을때 옆에있던 아이들의

비웃음섞인 눈빛을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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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나가기만 해도 받는 그 차가운

시선들이 너무나 두려웠어요

사람이란 자체를 두려워했죠

죽고 싶었습니다.

창문 밖을 보며 생각했어요.

내가 저기 떨어지기만 하면 이딴 고통들

다 앲앨수 있을데. 내가 저기 몇걸음만

가서 확 떨어진다면 평올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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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주구장창 괴롭히던 날라리 하나와

같은학교에 배정받았어요.

그 아이는 새학기 시작하면서 중학교때

졸업사진을 뿌리고 있지도 않은 소문을

내고 제가 지나가기만 해도

코를 막았어요. 불명을 부르면서.

다행히 괴롭힘의 정도는 그나마 나았어요

수학여행이나 수련회때 옹기종기 모여 노는

아이들을 등지고 구석에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것.

넓은 놀이공원에서 혼자 다니기가 창피해

냄새나는 화장실에서 숨죽여 휴대폰 하는일.

너무나도 고통스럽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태연한척 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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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흘리며 공부했어요, 원래 공부머리가 아닌지라

스카이 이런곳은 못갔고 그래도 노력한대로

인서울 중상위 대학에 붙었어요

학창시절때의 잔재를 없애고자,

이제 상처를 그만 받고싶어 본격 다이어트를 했어요ㅋㅋ

초반에는 그냥 굶었죠.

초절식했어요

음식냄새만 맡아도 군침고이더라고요

한조각만 먹어볼까.

생각해도 먹는적은 단한번도 없어요..

너무나 힘들어서 학창시절때 저를 없애고 싶었거든요

없는사람처럼 원래 날씬한 사람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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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로 절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180도 달라지더라고요

은근 멸시하고 혐오스러운 눈빛은

따스하게도 바뀌고 예쁘단 말 엄청 듣고

적은안됐어요. 지금도 적응안되요 ㅋㅋ

그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변함없는데

하나도 변한게 없는데 그들은 겉껍데기

하나보고 태도가 바뀌더라고요

대학와선 정말 행복하게 지냈어요

하지만 그때, 학창시절 제가 여전히

가슴속에서 살아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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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이랬어요 ㅋㅋ

잘지냈냐고, 나 ㅇㅅㅎ이라고

옛날추억이 떠오른다고 ㅋㅋ ~그땐 내가 잘못했다

그것들 떠나서 얘기한다.

나 이번에 결혼한다 와줄수있냐

여자저차 애들 얼굴도 보고 술한잔하자고 ㅋㅋ

청첩장 보낸다ㅎ 애들한테도 너온다고 말할테니까

넌 꼭 와야된다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억? 추억은 무슨.

옛날을 떠올리며 수없이 울던 제가

한심하고 허탈했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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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도 그때 기억이 생생해요.

그 눈빛, 태도 피부에 느낄정도로 생생해요.

그때 생각하면 말문부터 막히는 저지만

한번 해보고 싶어요.

안그럼 그떄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할것같거든요 …ㅋㅋ

ㅇㅅㅎ ㅈ같은년아

나 죽고싶었어. 넌 모르겠지 난 정말로 힘들었거든

고듷악교때도 같은 배정된거보고 눈물부터 나왔어

근데 이젠 아니야. 니가 볼진 모르겠지만

난 널 죽이고 싶을정도로 증오해

니가 말한 그 결혼식에서 우리 꼭 만나자!

영원히 너희들에게 당할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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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우리 고모 이야기해줄까. 십년 절친이랑 친자매처럼

지냈는데 고모남친이랑 바람나서 둘이 결혼할것처럼

굴더니 결국엔 헤어지고 딴놈이랑 결혼했음.

고모남친이 고시생이었지만 돈은 없는 시골촌놈

알거지였거든. 돈없는거 알고 바로 갈아탄거임

미친년. 지가 가지지도 않을꺼 부러워서 뺏어나 본거임

우리고모 그 절친 결혼식에 조용히 찾아가서 시부모님 될

사람들 손붙잡고 다 말함.

댁 며느리가 제 십이년 절친인데 오년 고시 뒷바라지한

제 남친 뺏어서 둘이 신림동서 동거하다가 애도 지웠다

알고계시냐. 근데 돈이 없어서 헤어지고 선봐서

결혼한다고 해서 찾아왔고, 저는 대학등록금까지 빌려준

적있었는데 갚지도 않고 잠수타서 그돈 받으러왔다

그쪽 며느리니까 내가 돈 가져가도 되죠? 그러고는

실제로 축의함 뒤집어서 돈탈탈 털다가 절친년 오빠

들한테 끌려나옴. 근데 시부모되는 사람이 쫓아나와서

연락처 받아가고 결혼식 끝나고 전화옴. 결국 그것들은

신혼여행 못가고 사자대면 제대로하고 남자쪽에서

절친년 집구석쫓아가서 이건 사기결혼이라고

묵사발쳐놈.절친년 집에서도 본인 딸래미 동거에

낙태이야기에 기함하고, 결혼 파토나고 난리굿도

아니었음. 절친년이 나중에서야 죽여버리겠다고

드립치다가 오히려 우리 고모한테 디지게 쳐맞은 그날은

잊혀지지가 않음. 그 일을 계기로 배운게 있음.

사람은 진짜 사람에게 잘하고 살아야 한다는걸.

여자가 진짜 무섭지. 여자의 복수는 진심 유통기한

이없음.ㅋㅋㅋ글쓴이도 행운이 따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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